오는 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통영 초·중·고교생, 뮤지컬 공연 선봬
제13회 바다식목일 포스터.ⓒ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 경남 통영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식목일은 바닷 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도형 장관을 비롯해 지자체, 현장 종사자, 지역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가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바다숲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영 관내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다숲의 성과를 전시하고 바다숲 가상현실체험(VR), 바다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그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열린다. 바닷 속 현장에서 직접 해조류를 심어 온 김태연 잠수사에게는 동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유공자 10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강 장관은 “바다식목일은 단순히 해조류를 심는 날만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다시 풍요롭게 만드는 바다숲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날”이라며 “바다숲 조성에 따뜻한 공감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연안에 서울의 절반 이상인 347.2㎢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숲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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