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5.09 13:54  수정 2025.05.09 13:54

저출생 극복·원아수 감소 지역 어린이집과 상생 실천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남화영(사진 왼쪽) 사장과 어린이집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햇빛대통령 어린이집과 ‘직원 복지증진과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담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지역 소멸 현상으로 인해 원아 수 감소를 겪는 어린이집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공사 직원 대상 어린이집 운영 홍보 ▲업무 범위 내 교육 및 운영 지원 ▲전기안전뮤지컬 공연 제공 ▲연장보육 운영 등이 포함됐다.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 복지증진뿐 아니라 지역상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원과 아이들,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출산장려 문화강연, 가족사진 촬영 지원, 신혼부부 출산장려캠프, 아빠육아참여 프로그램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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