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롯데케미칼 "올해도 급격한 시황 반등은 어려워…中 경기부양·유가 안정화로 손실 폭 축소 기대"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5.13 16:51  수정 2025.05.13 16:55

롯데케미칼은 13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전망에 대해 "올해에도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기 둔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급격한 시황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중국의 내수 경기 부양 정책과 글로벌 원유 공급량 확대에 따른 유가 하향 안정화는 원가 부담을 완화시키고 점진적인 판가 회복을 통한 업황 개선으로 전년 대비 손실 폭 축소는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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