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청주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김천공장으로 통합 운영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 부로 청주공장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청주공장 생산설비는 김천공장으로 이전해 재배치할 예정이다. 또 자동화 설비를 신규 도입해 생산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공장 통합운영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구상이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청주공장 육가공 생산라인을 김천공장으로 이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출에는 영향이 없다"며 "라인 통합 및 자동화를 통해 인력 효율화와 생산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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