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계열사 통합 쇼핑 축제 '레드페스티벌' 동참

롯데온, 레드페스티벌 반띵 쇼핑찬스.ⓒ롯데온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유통사 통합 쇼핑 축제 ‘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 7개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인 ‘온앤더클럽’ 회원에게는 7%와 5% 중복 쿠폰을, 롯데백화점 상품에는 10% 중복 쿠폰을 추가로 운영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강화한다.

특히 6월9일부터 11일까지는 ‘이커머스데이’로 지정돼 결제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해당 기간 동안 롯데카드 이용 시 10% 결제할인 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50% 반값 상품, 1+1 구성으로 매일 오전 10시 오픈하는 ‘레드 반띵 딜’에서는 6월5일 입생로랑 뉴(NEW)꾸뛰르 미니 클러치를 시작으로, 6일 랑콤 뉴 이돌 립 버터글로우 세트, 7일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의 대표 브랜드 행사 ‘브랜드판타지’도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층 새로워진 구성으로 찾아온다. 이날 드리미 로봇청소기를 시작으로, 6일 꼼파뇨, 7일 LF 브랜드, 8일 매일유업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단독 특가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 계열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리워드에 응모할 수 있는 ‘레드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오프라인 포함) 등 행사 참여 계열사에서 구매하면 자동으로 적립되는 디지털 스탬프로, 스탬프 1개 적립 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행사 기간 중 결제 금액의 절반(최대100만원)을 돌려주는 ‘결제 반띵 혜택’이 제공된다. 2개 적립 시 부산 여행 2인 패키지(2명), 3개 이상 적립 시 베트남2인 패키지(1명)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전을 넘어 롯데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고객이 더 많은 혜택과 재미를 느끼며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열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