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서
유형별 어촌 관광지 등 소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휴가철을 앞두고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코리아둘레길을 연계한 여름휴가 행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 한반도 외곽을 잇는 약 4500㎞, 284개 코스 걷기 여행길이다. 공단은 그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어촌체험휴양마을-코리아둘레길 연계 코스를 연안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행사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미식 ▲축제 ▲캠핑 ▲카페 투어 등 최신 유행에 맞는 유형별 어촌 관광지를 소개한다.
코리아둘레길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걷기여행 코스 추천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SNS 이벤트도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어촌과 걷기여행의 매력을 느끼고, 어촌을 더 자주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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