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국내 및 해외 수출 생산 물량 확대를 위해 투자했다.
오리온은 진천공장 건립을 위해 228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단행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2025년 8월 1월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오리온 관계자는 “4월에 밝힌 진천 통합센터 구축을 위한 총 4600억원의 투자금액 중 생산공장·물류센터·포장재동 건물 투자에 대한 내용”이라며 “국내 및 해외 수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리온은 4월 이사회에서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진천공장 규모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 부지에 전체면적 14만9000㎡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