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창업기업에 '후공정 기술개발' 지원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6.22 16:52  수정 2025.06.22 16:52

경기도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 지원을 위해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창업 기업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관련 창업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후공정 단계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초기 기술개발 지원, 심화 기술개발 지원, 기술컨설팅 지원이다.


도는 신청 기업 가운데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힌다.


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최근 인공지능, 자율주행,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이 급부상함에 따라 이에 필수적인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시스템반도체 및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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