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공식 출범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6.27 11:12  수정 2025.06.27 11:12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로 활동

지난 26일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원협의체는 (일본)아사히카와, (중국)지난,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베트남)하이즈엉, (독일)프라이부르크, (미국)피닉스, (프랑스)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


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문화행사 공동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선도할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임원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시민교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7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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