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 내달 전시전 안내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6.30 09:30  수정 2025.06.30 09:30

박수지·최소라 작가 ‘시간의 틈새에서 발견한 진실’ 2인전

경기도는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박수지·최소라 작가의 ‘시간의 틈새에서 발견한 진실’ 2인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예술적 접근을 통해 일상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박수지 작가의 작품에는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덜고 평화로운 위안을 얻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또 최소라 작가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의 삶을 주제로 삼고 있다. 현대 여성의 삶에 대한 작가의 섬세한 관찰은 관람객들에게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간의 틈새’에서 발견한 진실을 두 작가가 각기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경기 천년길 갤러리를 방문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 천년길 갤러리가 더 많은 도민들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는 내부 갤러리 전시 외에 야외 갤러리도 조성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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