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코스피 이전상장
코스메카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1.5%가량 오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49%(900원)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4000원까지 치솟았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일(1일) “코스닥 상장사인 코스메카코리아의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올해 첫 코스피 이전상장이다.
지난 1999년 10월 설립된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주문자 표시 제조 및 판매·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86억원, 44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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