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G타워 새 단장…최신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도입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7.02 11:41  수정 2025.07.02 11:41

인천경제자유구역청사인 G타워 전경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일부터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다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부터 IFEZ 홍보관 리뉴얼 공사를 시작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전시 콘텐츠를 최신화했다.


또 IFEZ 홍보관의 주야간 전망대 기능을 강화하고 최신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도입해 몰입감을 높였다.


G타워 전망대의 경우 157.9m 높이에서 전면 유리창을 통해 송도 전경을 둘러볼 수 있어 주요 관광 코스로 분류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달부터 인천에서 분산 개최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에 맞춰 홍보관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IFEZ 홍보관과 함께 센트럴파크, 한옥마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국제사회에 IFEZ 발전상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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