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2곳 오픈 예정, 당첨자 발표 9곳, 정당계약 5곳
리얼투데이는 7월 둘째 주 전국 21곳에서 총 6768가구(민간참여공공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들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했던 분양 시장이 7월 첫째 주에 이어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88가구), 영등포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175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또 경기 김포시 '오퍼스 한강 스위첸'(1029가구), 평택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민간참여 공공분양, 517가구)와 인천 연수구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208가구)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방에서도 고르게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92가구), 부산 부산진구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432가구)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2곳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9곳에서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8일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원에 조성하는 '오티에르 포레'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8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104㎡ 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원에 조성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17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날 쌍용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2가구 규모다. 금번 청약에서 오피스텔 물량은 제외됐다.
11일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조성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67층, 6개 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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