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민관합동 조달 현장 규제혁신위 개최…규제 리셋 과제 선정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04 14:47  수정 2025.07.04 14:47

760개 모든 조달 규정 원점에서 검토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5년도 제1차 민관합동 ‘조달 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조달청의 규제 리셋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핵심 제도인 다수공급자계약(MAS)와 우수제품, 혁신제품 및 IT(정보통신) 서비스, 시설 등 주요 계약 관련 규정(총 82개)에 대한 규제 리셋 추진 과제를 선정한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760개 모든 조달 규정을 원점에서 검토해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빠짐없이 점검 중”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는 불합리한 규정은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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