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소식] 김포시, 2025년 야간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7.09 13:06  수정 2025.07.09 13:44

2025년 야간 생태탐방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곤충 관찰 중심의 2025년 야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별빛 곤충탐험대-여름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18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모담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곤충의 특징과 생태환경 이해, 상수리나무숲 곤충 관찰,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곤충 찾기, 라이트 트랩을 이용한 곤충 유인·채집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회당 15명(총 16회)으로 매주 목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10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김포시, ‘소방서지 보호패널’ 설치, 전산 인프라 안정성 강화


김포시는 최근 화재 예방을 위해 전산실에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설치하고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고장으로 경보가 울리지 않거나, 진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작은 화재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고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낙뢰나 전력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과도한 전류(서지)에 의한 설비 손상이다.


시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방설비 오작동을 방지하는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전산실의 소방안전 및 전기설비의 연속 운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설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2025년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