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상남도 13개 시·군에 찾아가 청년 금융교육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7.10 16:38  수정 2025.07.10 16:38

이영동 BNK경남은행 이영동 팀장이 함안박물관에서 함안지역 청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은 지난 4월 경상남도와 체결한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오는 9월말까지 두 달간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경남지역 13개 시·군을 방문해 청년들에게 '행복한 삶을 위한 금융'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실질 금융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춰 ▲금융 기초 이해 ▲자산 형성과 운용 ▲리스크 관리와 예방 ▲투자 가치관 정립과 실천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함안군을 시작으로 창녕군, 통영시, 밀양시, 의령군, 진주시, 창원시, 양산시, 거창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산청군까지 청년센터, 대학교, 시·군 청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장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김경옥 상무는 "지역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경상남도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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