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 이후 오름폭 확대…장중 3216.69까지 치솟아
개인·기관 ‘동반 사자’…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株 강세
ⓒ데일리안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며 3200선을 돌파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4포인트(0.21%) 오른 3190.0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2포인트(0.10%) 높은 3186.35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에는 3216.69까지 치솟아 하루 만에 연고점을 새로 썼다. 코스피지수가 3200선을 넘어선 것은 장중가 기준 2021년 9월 7일(3200.07)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416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1억원, 58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5%)와 네이버(-0.96%), 두산에너빌리티(-0.79%)를 제외한 7종목이 강세다.
삼성전자(1.97%)를 비롯해 SK하이닉스(2.78%)·LG에너지솔루션(0.16%)·KB금융(0.60%)·현대차(0.72%)·삼성전자우(2.17%)·기아(1.00%) 등이 오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3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2년 SK하이닉스로 새출범한 이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간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종가 기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한 데 힘입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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