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운노조에 4000만원 상당 안전화 600족 전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14 15:06  수정 2025.07.14 15:07

항만 안전사고 예방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운노조에 4000만원 상당 안전화 600족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 UPA)가 울산항운노동조합에 4000만원 상당 안전화 600족을 14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울산항에서 하역 작업을 하는 울산항운노조 조합원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항만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추진했다.


UPA는 지난 2020년 1월 울산항운노조와 안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1000만원 상당 안전모 10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UPA 관계자는 “울산항운노조 조합원 안전 향상과 친환경 항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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