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2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율을 높였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서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 히트를 기록했던 김하성은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시즌 타율이 종전 0.250에서 0.226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2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율이 0.276에서 0.294로 상승, 3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탬파베이는 호투를 펼친 볼티모어 선발 로저스(6이닝 5피안타 2실점)에 이어 불펜진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며 3-5로 패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밀워키전에서 6회 프레디 프리먼의 대주자로 교체 투입된 뒤 9회말 마지막 공격 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함께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34호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밀워키에 5-6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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