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초박형 강화유리' 도우인시스…코스닥 상장 첫날 78%↑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7.23 09:10  수정 2025.07.23 09:16

장중 한때 5만9000원에 거래되기도

상장 첫날을 맞은 도우인시스가 23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코스닥 시장에서 도우인시스는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3만2000원보다 77.5% 오른 수치다. 장중 한때 5만9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도우인시스는 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용 UTG를 상용화했다. 폴더블을 넘어 슬라이더블·하이브리드·대면적 UTG 등 새로운 폼팩터 적용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Z 폴드' 시리즈 및 구글·오포·샤오미 등 글로벌 브랜드에 UTG를 단독 공급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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