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러트닉 美 상무부 장관과 2시간 통상 협상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7.30 08:12  수정 2025.07.30 08:12

한-미 통상협의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및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미국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 협의를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29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통상 협의를 진행했다.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은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 부총리가 김 장관, 여 본부장과 함께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만나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통상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일(8월 1일)을 사흘 앞둔 29일 출국했다.


구 부총리는 3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통상 협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통상 협상은 사실상 최종 담판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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