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우체국쇼핑 전통시장관 결제 가능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7.30 12:00  수정 2025.07.30 12:00

내달 1일부터…전통시장 7500여개 상품 판매

우본, 판로 확대·할인 이벤트로 상생 추진 예정

우정사업본부는 8월 1일부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8월 1일부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2012년 6월부터 전국 전통시장의 상품을 국민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운영해왔다. 현재 전통시장관에서는 전국 253개 전통시장 75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은 전통시장 상인 매출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앱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이번 결제 서비스 시행으로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업체 판로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업체를 대상으로 입점과 상품 컨설팅을 지원하며 공공쇼핑몰로서의 공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체국쇼핑은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선착순 300명에게 전통시장 상품 10%(최대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전통시장관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결제금액 상위 구매자에게는 우체국쇼핑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통시장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민이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쇼핑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전통시장 업체와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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