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탐방 3회 포함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성인을 대상으로 ‘제63기 과학문화대학’을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학문화대학은 과학과 관련한 4가지 분야를 주제로 강의한다. ‘하늘을 관측한 전통과학의 이해’(시간), ‘인공지능으로 함께 변화하는 우리 사회’(생활),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국방) 등 강의를 10회 진행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영동), 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 등 강의와 연계한 현장 탐방 3회도 포함한다.
과학문화대학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15만원(탐방료 별도)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다양한 주제로 과학 문화를 누릴 수 있고,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적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탐방을 마련했다”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고,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살아 숨 쉬는 과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실습형 강의를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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