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5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전문·특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클래식 음악, 미술 창작,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 등 음악 전문가들과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여성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 거주 여성, 인천시 관내 직장 여성 근로자,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총 8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같은 달 6~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인하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2025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문화·예술 아카데미, 건강관리 아카데미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에는 ‘AI로 여는 미래, 창의력으로 실현하는 성공’을 주제로 한 기본과정을 통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2025년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도서특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IPA),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도서특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IPA가 2000만 원을 출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2개 사를 선정해 1곳당 1000만원 씩 2000만원의 기술개발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도서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최근 3년 내 인천항 수출입 실적이 있거나 서해 도서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방식 구축 역량을 갖춘 기업을 우대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운영성과를 토대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