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美 아큐민에 3차원 AI 유방암 진단 솔루션 공급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8.19 14:14  수정 2025.08.19 14:14

1000개 이상 기관과 파트너십 보유한 대형 체인과 계약

유방암 진단 서비스의 정확도 및 효율성 향상 기대

루닛 CI ⓒ루닛

루닛은 미국 전역에서 영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큐민과 3차원(3D) 기반 AI 유방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에 본사를 둔 아큐민은 영상 진단이나 암 치료 서비스를 자체 구축하기 어려운 의료 기관에 아웃소싱 형태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미국 47개주에서 150여개의 이미징 센터와 다수의 이동형 의료 영상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의료 기관 및 의사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루닛 인사이트 DBT는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DBT)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특히 3차원 유방 촬영 환경이 발달한 미국에서 점차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으며, 아큐민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AI 기반 정밀 암 진단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현재 미국 내 다수의 이미징센터에서 루닛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지만, 미국 전역에서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큐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AI 기반 암 진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루닛은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실질적 니즈에 부응하는 AI 솔루션 개발 및 확산에 집중해 글로벌 암 진단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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