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시설서 사회 첫발 내딛는 청년 지원…다음 달까지 진행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1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어른까지 얼른 준비'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 양육 시설, 공동생활 가정, 위탁 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에 독립하는 청년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 비영리단체 등 여러 주체들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협력해 특정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집단적 파급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사회공헌 사업 경험을 토대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7개 기업과의 협업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론 무신사(패션), 여기어때(여행), 쏘카(모빌리티), 오늘의집(인테리어), 스픽(영어교육), 미니창고 다락(공유창고), 헬리녹스(캠핑) 등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키움증권은 2012년부터 '키움과나눔'이라는 사회봉사단을 운영하며 자립을 앞둔 청년들을 지원해 왔다. 홀로서기에 나서는 순간 면접, 운전, 여행, 영어 공부 등에 고민이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콜렉티브 임팩트 측면이 접근을 모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협업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일례로 해외여행을 꿈꾸는 청년에겐 여기어때 패키지 여행을 지원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한 지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6월에는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를 진행했다. 한 달 동안 키움증권 전 임직원이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기부한 걸음은 총 2억4249만보로 집계됐다. 거리로 환산할 경우 17만km에 달하는 수치로, 탄소 저감 효과는 2만2191kg에 달한다.
지난 4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단축 마라톤 '키움런'을 개최했다. 총 참가비와 함께 키움증권이 총 참가비 동액을 추가로 기부해 장애 인식 개선 프로젝트에 사용했다.
아울러 같은 달 동해안 산불 재난복구 성금으로 3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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