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EWC 2025 클럽 챔피언십 Top10 진입…글로벌 종합 경쟁력 입증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8.25 15:11  수정 2025.08.25 15:15

총 상금 14억6000만원 확보…다종목 경쟁력 입증

e스포츠 팀 DRX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2025’ 클럽 챔피언십에서 최종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DRX

e스포츠 팀 DRX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2025’ 클럽 챔피언십에서 최종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 200개 이상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종목별 성과를 합산해 클럽 단위 종합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RX는 Tekken 8, Street Fighter 6, PUBG Mobile, VALORANT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총 1550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회에서 기록한 260점(23위)보다 크게 향상된 성적이다.


Tekken 8 부문에서는 윤선웅(로하이)이 준우승, 배재민(무릎)과 강성호(샤넬)도 세계 상위권 선수들과 경쟁했다. Street Fighter 6에서는 신문섭(레샤)이 3위를 차지했고, PUBG Mobile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위를 기록했다. VALORANT 부문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DRX는 클럽 챔피언십 10위 입상으로 60만 달러(약 8억3000만원)의 상금을 포함, 총 105만2500달러(약 14억6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양선일 DRX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인 EWC에서 DRX가 Top 10에 들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통한 e스포츠 데이터 분석을 도입하고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해 세계 무대에서 DRX와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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