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튜브서 디지털 광고 첫 공개
재미·영양 정보 결합해 소비자 공감 기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7일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위트 있게 담아내 소비자와 한돈을 가깝게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상은 올해 홍보 캠페인 슬로건 ‘한계 없는 능력, 한돈’을 바탕으로 트립토판, 비타민B1, 돼지기름(라드) 등 한돈의 장점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합성,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등 실질적인 영양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광고에는 202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4인이 출연했다. 개그맨 윤택은 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행복 호르몬’을, 배우 이세창은 드라마 패러디로 ‘젊음과 항산화’를 전한다. 방송인 이용식은 홈쇼핑 무대에서 ‘활력과 항피로 효과’를, 한의학박사 한동하 원장은 의학 정보 방송을 통해 ‘면역력’을 강조하며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포맷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광고를 기존의 단순 정보 전달형에서 벗어나 재미·흥미·실질 정보를 함께 전하는 멀티 포맷으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은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라며 “명예홍보대사들이 익숙한 방송 포맷 속에서 위트 있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웃고 공감하며 한돈의 무한한 매력을 생활 속에서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소비자와 한돈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14기를 맞은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고, 인터뷰, 행사 참여,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돈 소비 활성화와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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