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상승 출발…외국인은 순매도세
"인공지능(AI)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코스피가 29일 상승 출발해 32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6포인트(0.24%) 내린 3203.8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8포인트(0.39%) 오른 3208.80으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92억원, 561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이 69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79%)·삼성전자우(1.06%)·현대차(0.11%)·HD현대중공업(0.20%)·기아(1.14%)·KB금융(0.27%) 등은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0.47%)·LG에너지솔루션(-1.37%)·삼성바이오로직스(-0.49%)·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1포인트(0.25%) 오른 800.4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53포인트(0.44%) 오른 801.96으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15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억원, 1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3.47%)·리가켐바이오(0.27%)·HLB(0.40%) 등은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3.39%)·펩트론(-1.10%)·에코프로(-2.48%)·레인보우로보틱스(-0.36%)·에이비엘바이오(-2.22%)·삼천장제약(-0.05%) 등은 내리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앞에 월 스트리트 표지판이 걸려 있다(자료사진). ⓒAP/뉴시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전날)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엇갈린 해석 속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양호한) 경제지표가 발표되자 상승 출발했다"며 "9월 금리인하 기대감 속 대형 기술주 중심의 강세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 역시 기술주 중심의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미 증시에서의 기술주 반등을 반영하며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8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2.6원 내린 1385.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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