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2589대로 총 6457대 판매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내수 3868대, 수출 2589대로 총 645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 대비 186.5% 증가했고, 수출은 63.5% 하락했다.
내수 실적은 2903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2544대로 88%를 차지했다. 다만 신차효과가 떨어지면서 출시 후 처음으로 월 3000대 아래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밖에 쿠페형 SUV ‘아르카나’ 451대, ‘QM6’ 384대, 중형 세단 ‘SM6’ 58대, 상용차 ‘마스터’ 34대 등도 판매 실적을 올렸다. 국내 시장에 올해 999대를 수입 판매하는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하역 일정에 맞추어 8월에 38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수출은 아르카나 1975대, 그랑 콜레오스 614대 등 총 2589대가 선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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