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3일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 주관하며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다양한 부스를 돌며 과제를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208명의 아빠들로 출발해 현재는 2230명이 활동 중이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운영되는 특별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전국의 육아 가정으로부터 큰 관심과 부러움을 받고 있다.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개최
인천시는 최근 ‘제 3회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을 개최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국토교통부, LH,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5개 지구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한국부동산원의 추정분담금 산정방식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 인증 서비스에 대한 미니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노후계획도시 범위 설정 기준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차이점, 특별정비예정구역 설정 기준, 총괄사업자 참여 방식, 선도지구 지정 기준 및 절차, 추정분담금 산정 ,디지털 인증 서비스 사용 방법 등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안)을 주민 공람하고, 4분기에 LH와 제4회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다”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부와 관계기관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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