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시청률 최고 17.6%,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9.22 09:17  수정 2025.09.22 09:17

‘폭군의 셰프’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5.9%, 최고 17.6%, 전국 15.8%, 최고 17.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5.7%, 최고 6.1%를, 전국 평균 6.1%, 최고 6.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힘을 합쳐 대군 독살미수 누명을 벗은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도 한층 고조됐다.


이날 이헌은 인주대왕대비의 진찬에서 선보일 처용무를 준비하던 중, 운영정 안 연지영을 불러 그만을 위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헌은 “나의 반려가 되어다오”라고 마음을 고백해 연지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자신의 반려가 돼준다면 아침마다 손수 비빔밥을 만들어주겠다는 진심 가득한 고백도 덧붙였다.


연지영 역시 자신을 아껴주는 이헌의 다정한 행동에 스며들어 있었던 터.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파왔던 연지영은 이헌의 조심스러운 입맞춤에 응하며 로맨틱한 밤을 완성했다. ‘내 시대, 내 세계로 돌아가지 않아도 어쩌면 괜찮지 않을까’라며 이헌에 대한 애정을 속마음으로 드러내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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