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희동서 신규 프로그램 <취향상점> 쇼룸 이벤트
30년 경력의 김민향 쇼호스트 영입
주요 패션 및 PB 상품 선보이며 패션 강화 청사진 공개
패션 성수기인 FW 시즌을 앞두고 SK스토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약 30년 경력의 김민향 쇼호스트 영입해 론칭한 ‘취향상점’이 그 주인공이다.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11일부터 선보이는 ‘취향상점’ 프로그램은 SK스토아가 TV홈쇼핑 주 고객층을 겨냥해 여성향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고객 인지도 및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다.
홈쇼핑 프라임 시간으로 꼽히는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취향상점’에서는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슈즈, 액세서리, 명품 등 여성 토탈 패션을 소개한다.
SK스토아는 이 프로그램을 단순 패션 프로그램이 아닌 신규 브랜드 및 상품의 소프트랜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 F/W 시즌과 내년 상반기까지 PB ‘헬렌카렌’과 신규 브랜드 ‘알렌오’를 중심으로 여성 패션 상품군을 확대한다.
‘알렌오’는 내년 S/S 시즌부터 선보이는 SK스토아의 단독 상품이다. 기존에는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으나 SK스토아의 패션 역량 강화를 위해 단독 브랜드로 내재화한다.
이와 같은 패션 상품군을 ‘취향상점’이라는 무대를 통해 성공 사례를 지속 배출하며 협력사 및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 구조까지 만들 계획이다.
양맹석 SK스토아 대표는 ”TV쇼핑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 카테고리인 패션 영역을 대폭 강화하고 SK스토아의 간판 패션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취향상점’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취향을 정확하게 저격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활용해 ‘취향상점’은 TV쇼핑 업계 패션 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론칭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연희동 당케스튜디오에서 ‘취향상점’의 쇼룸을 공개했다.
대표 콘셉트로는 ‘Taste Your Style, Scent Your Life’를 내세웠다. 취향을 선택하고 향으로 오랫동안 기억되는 공간을 만들어 ‘취향상점’에 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전달한다.
쇼룸은 <Classic>, <Modern Life>, <Cozy Elegance> 등 세 콘셉트로 구분해 각 주제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배치해 선보인다. 특히 각 공간 별로 전문 조향사가 주제와 가장 어울리는 향까지 연출한다.
쇼룸에 배치되는 주요 상품으로는 SK스토아의 PB ‘헬렌카렌’과 LB ‘고욜’, ‘존스뉴욕’을 비롯해 ‘AK앤클라인’, ‘시슬리’ 등 TV홈쇼핑 업계 인기 브랜드로 구성됐다.
또한 각 상품은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함께 안내 되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SK스토아 앱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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