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이웃사랑 실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9.26 18:51  수정 2025.09.26 18:51

이승돈 청장, 전주 남부시장서 성수품 물가 점검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성금·물품 전달하며 격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청장은 9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양곡류, 청과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전주 시내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한마음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한 이 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며 풍성한 추석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서효원 차장을 비롯한 4개 소속기관도 전주시와 완주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서 차장은 9월 29일 전주시 전주사랑의집을 찾아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9월 30일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왕희상 운영지원과장이 완주군 상관면 예은노인복지센터,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가 완주군 비봉면 함께사는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한다.


10월 1일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이 완주군 용진읍 이산모자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한다. 같은 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예작물부장은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과일 8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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