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11월 21일 첫 방송…이제훈·김의성 돌아온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10.13 09:17  수정 2025.10.13 09:17

배우 이제훈, 김의성 등이 ‘모범택시’ 시즌3으로 돌아온다.


13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측은 11월 21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범택시3’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한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택시 기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대변하는 통쾌한 액션과 짜릿한 복수극을 통해 쾌감을 선사했었다. 무지개 운수 식구들 김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의 캐릭터 플레이와 관계성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성착취물 공유방 사건, 사이비 종교 등의 범죄를 재조명하기도 했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2년 만에 돌아온 무지개 운수 로고와 함께 ‘세 번째 운행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와 함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극중 도기의 애마, ‘5283’ 차량의 실루엣까지 포착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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