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이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다.
16일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을 이어 이이경, 랄랄이 새로운 MC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슈돌’ 측에 따르면 최지우가 작품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먼저 MC 하차를 알린 가운데, 개편을 맞아 새롭게 MC진을 구성했다.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은 약 1년 5개월 동안 ‘슈돌’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해 왔었다.
이이경은 ‘슈돌’ 최초 미혼의 MC로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이이경은 ‘준비된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로 ‘슈돌’의 새 MC에 출격한다
랄랄은 ‘부녀회장 이명화’, ‘Y2K감성의 가수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웃음을 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그는 “서빈이를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해 냈다”라며 12개월 딸 박서빈 덕분에 인기 부캐를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는 만큼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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