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프로듀서팀 엔토이(entoy)와 유튜버 찐쩐꾸가 손잡과 대만 홍보 뮤직비디오 ‘터치 유어 타이완’(Touch your Taiwan)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엔토이가 음악 프로듀싱 전반(작곡, 작사, 편곡)을 맡았으며, 찐쩐꾸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노래와 안무를 소화했다.
엔토이는 빌보드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2인 프로듀서 팀으로, 스포티파이 누적재생수 1000만회 이상, 유튜브 공식 채널 누적조회수 1000만회에 육박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엔토이의 ‘블루 무드’(Blue mood)는 배우 이민호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고, 인스타그램 인기 오디오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고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인기 케이팝 아이돌의 추천을 받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협업의 파트너인 찐쩐꾸는 채널 누적 조회수 2억 5000만회를 기록한 대만의 대형 유튜버로, 한국과 대만의 문화 비교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박재범, 전소미, 하하, 마마무 솔라 등 한국 유명 연예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음악과 콘텐츠를 통한 성공적인 국제 문화 교류 사례로서, 한국과 대만을 잇는 새로운 가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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