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한가을이 톱스타 원빈의 친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소속 배우 한가을(본명 황가을)이 원빈의 친누나 딸이라고 밝혔다. 원빈은 누나 셋과 형 한 명을 둔 5남매 중 막내로, 그간 가족에 대해 알리지 않아 왔다.
한가을은 데뷔 과정에서 외삼촌인 원빈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 연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 서인국 등이 소속된 스토리제이컴퍼니에서 활동 중인 한가을은 지난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현재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장예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1997년 KBS 드라마 '프러포즈'를 통해 데뷔한 원빈은 드라마 '꼭지', '가을동화' 그리고 영화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으며,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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