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10.26 09:13  수정 2025.10.26 09:14

BNK경남은행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5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5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태한 경남은행장, 허성무 국회의원,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 회장 그리고 참가팀 선수와 응원단 등이 참여했다.


특히 도내 축구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팀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김남일 전 성남FC 감독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초청됐으며 사인회도 마련됐다.


김보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 행장은 지난해 우승팀인 육군종합정비창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 받은 뒤 지역 축구 유망주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BNK경남은행과 경남테크노파크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을 비롯해 5개 구장에서 경기를 치른 뒤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상과 개인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에 참석했다.


기관부에는 BNK경남은행,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소방본부, 창원시청 A·B, 고성군청, 김해교육지원청, 창원중부경찰서, 창원시설관리공단, 남해군청, 경남도청, 김해문화재단, 김해시청, 창원서부경찰서, 창원소방본부, 한국재료연구원, 김해도시개발공사, 창원레포츠파크, 육군종합정비창 A·B 등 20개팀이 참가했다.


생활체육에는 창원, 마산60, 로얄60, 함안 삼칠60, 부산 동래60, 함안 실버, 창녕 실버, 거제연합, 창원골드, 마산70 등 10개팀이 참가했다.


김 행장은 대회사에서 "각 팀을 대표하는 축구 동호인들이 멋진 기량과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으로 축구대회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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