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마크 러팔로 주연 '크라임 101', 내년 상반기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10.28 09:22  수정 2025.10.28 09:22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크라임 101'이 2026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돈 윈슬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크라임 101'은 엄격한 규칙을 따르며 형사(마크 러팔로 분)의 추적을 피해 대담한 범행을 저질러온 절도범(크리스 헴스워스 분)이 101번 국도에서 마지막 거대한 한탕을 앞두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가 각각 대담한 절도범 마이크와 집요한 형사 루를 맡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로스앤젤레스의 거친 풍광을 배경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형 범죄 계획과 쫓고 쫓기는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성을 촘촘히 그려내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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