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관, 뮤직팜과 전속계약 체결…이적·김동률과 한솥밥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5.10.30 10:14  수정 2025.10.30 10:14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뮤직팜엔터테인먼트

30일 소속사 뮤직팜은 “싱어송라이터 권순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권순관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순관은 밴드 노리플라이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2008년 싱글 ‘고백하는 날’로 데뷔했다. 이후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윤하, 박지윤 등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했으며 2013년 첫 솔로 앨범 '어 도어'(A door)를 발표했다.


한편 권순관이 새 둥지를 튼 뮤직팜에는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권순관은 지난 7월 유럽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담은 미니앨범 ‘여행자’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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