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한 걸작 '행복한 라짜로', 11월 재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10.30 09:23  수정 2025.10.30 09:23

알리체 로르바케르(Alice Rohrwacher)감독의 '행복한 라짜로'(Lazzaro Felice, a.k.a. Happy as Lazzaro)가 오는 11월 재개봉 한다.


㈜슈아픽처스는 30일 '행복한 라짜로'의 11월 재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행복한 라짜로'는 제71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그 뛰어난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5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90회 미국비평가협회상등 수많은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또한 뉴욕타임스, LA타임스, 사이트 앤 사운드(Sight & Sound) 등 전 세계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시대를 초월한 순수함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복한 라짜로'는 사회와 단절된 이탈리아의 한 담배 농장을 배경으로, 순수한 청년 라짜로를 통해 인간성과 믿음, 선함의 본질을 탐구하는 미스터리한 우화를 그린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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