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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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본격적인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재해구호기금 22억7000만원을 활용해 시군에 예산을 교부하고, 취약계층 대상 핫팩, 목도리, 장갑 등 방한물품 지원과 한파쉼터 난방기 수리·점검비 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파쉼터의 안전성과 운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도 전체 7958개 쉼터에 대한 전수점검을 하고 있으며 도 차원의 표본점검은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점검항목은 쉼터 위치의 정확성,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난방기구 작동상태 및 안전관리 등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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