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만들려고 땅 팠다가...11억 상당 'OO' 발견한 男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11.07 20:00  수정 2025.11.07 20:18

프랑스에서 한 남성이 집 정원에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팠다가 금괴와 금화를 발견했다.


6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뇌빌쉬르손 코뮌에 사는 A씨는 지난 5월 땅을 파다가 비닐봉지에 담긴 금괴 5개와 금화 다수를 발견했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깜짝 놀란 A씨는 즉시 당국에 신고했고, 조사 결과 금괴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통해 해당 금이 리옹의 한 시설에서 20년 이내에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이 금이 고고학적 가치를 지니지 않았다고 판단, A씨가 이를 합법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현재까지 금괴가 어떤 경위로 땅속에 묻히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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