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PIB센터, ‘경제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 개최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1.18 16:30  수정 2025.11.18 16:30

리서치센터·삼일회계법인과 협업…국내 법인 자금운용 담당자 초청

주식·채권·달러 금융시장 주요 시사점 및 선진국간 성장률 격차 진단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이 이달 12일 세미나 참석 고객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PIB센터가 메리츠 리서치센터,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2026년 경제 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1부, 2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40여명의 국내 일반법인 소속 최고재무책임자(CFO), 재무·자금팀장, 자금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승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식·채권·달러 등 금융시장의 주요 시사점과 선진국 간 경제 성장률 격차 축소 전망 등을 진단했다.


2부에서는 정진송 삼일회계법인 딜(Deal) 부문 파트너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국내외 M&A 트렌드,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진주 메리츠증권 PIB센터장은 “PIB센터의 공식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쳐 의미가 크다”며 “참석하신 법인 고객들께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IFC 본사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 고객 및 패밀리오피스, 고액자산가 중점 점포로 올해 4월 출범했다. PIB센터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IB 딜을 연계하고, 회사가 엄선한 투자기회를 함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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