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헌 전주지검 사무국장 강연 맡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7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비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는 5대 비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7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비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는 5대 비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BPA가 지난 8월 마련한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BPA가 중점 관리하는 5대 비위 즉 ▲성비위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금품 수수 ▲음주운전의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인식해 행동 기준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BPA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헌 전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이 강연을 맡아 실제 조사·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비위 발생 과정, 판단 기준, 예방 요점 등을 제시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비위 예방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윤리·청렴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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