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에 "모두 안전하게 돌아와야"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5.11.20 00:17  수정 2025.11.20 00:18

"탑승객·승무원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정부는 구조에 총력 기울여 주길 바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탑승객 안전과 신속한 구조를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67명이 탑승한 신안 여객선 사고가 발생했다"며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는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어둡고 거친 해상에서 해경을 비롯한 구조 요원들의 상황도 염려가 된다"며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도 탑승자 모두의 무사 귀환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온 국민과 함께 안전한 구조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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