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 "굳건한 한미동맹·국제사회 연대로 안보태세 강화 유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감히 대한민국을 넘볼 수 없도록 안보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2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나는 조금 전, 서해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쉰다섯 분의 영웅들이 잠들어 계신 묘역을 참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한분 한분의 고귀한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
한덕수 대행, 4대 그룹 총수 만난다…트럼프 관세 폭탄 대응 논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포함한 통상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초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총수와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총리실 관계자는 28일 "정부는 민간이 참여하는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통상 현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시점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 발표를 예고한 4월 2일(현지시간)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국가·산업별 상호 관세 부과 내용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한 대행은 전날에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서울…
한 대행, 의대생들에 서한…"더는 주저 말고 강의실로 돌아와 주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에게 "더는 주저하지 말고 강의실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28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대행은 전날 교육부를 통해 전국 40개 의과대에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보냈다.한 대행은 "그동안 여러분이 진로에 대해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지 생각하면 정부를 이끄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또한 여러분보다 먼저 세상을 산 어른으로서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썼다.이어 "여러분을 기다리는 미래의 환자들을 잊지 말아 달라"며 "여러분을 성심…
재계 만난 한덕수 대행,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할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경제6단체장들과 만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경제6단체들은 한 대행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강하게 표했다. 한 대행이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정치권과·재계 관심이 모인다.한 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
이재명 2심 무죄, 尹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與, 다양한 해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두고 여권에선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의 고심이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중도·보수 성향 재판관들이 더욱 단결할 것이라는 의견과 재판관들이 사건의 세부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재판 결과와 별개로 보수진영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보는 시각 등이 존재한다.여권 관계자는 27일 데일리안과 통화에…
한덕수 대행, 美 관세전쟁에 "민간과 경제단체 힘합쳐 해나갈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트럼프발 관세전쟁'과 관련 "정부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민간과 경제단체와 힘을 합쳐 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6단체 간담회를 열고 "미국이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를 공언하는 등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오늘 미국 정부가 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에 대해 25% 품목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우리 핵심 산업인 자동차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고 …
대통령실 참모 재산 1위, 이원모 398억…평균 48.7억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 54명의 평균 재산은 48억6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억원 이상 재산을 신고한 참모는 6명이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에 게재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025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이 397억89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으며, 직전 신고액보다 약 6억5900만원이 증가했다.부인 소유 주식(278억6700만원)이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형 한방병원 관련 재단 이사장의 딸인 이 비서관 부인은 비상장주인 그…
한덕수 대행 "행안장관 대행, 경북에 상주하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산불 사태로 인한 이재민들 구호와 지원이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한 권한대행은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역대 최악의 산불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재민 구호와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불이 진정될 때까지 경북 지역에 상주하며 관련 작업을 총괄 지휘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이재민 가운데 요양병원 환자분들을 포함해 고령자가 많아 걱정스럽다"면서 "이재민의 건강과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산불 진화 인…
"마은혁 임명하라"…의기양양 이재명, 한덕수 더 몰아붙일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무죄 선고를 받고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켜지며, 당내 '일극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더욱 몰아붙이며 위세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무죄 선고가 나오기 이전인 26일 오전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빨리 임명하기 바란다"며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을 지키지 않으면 누가 헌법을 지키나, 나라가 어떻게 되겠나"라고 쏘아붙였다.그러면서 "최고…
대통령실·경호처, 산불 피해 극복 성금 모금 실시
대통령실과 경호처 직원들이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경호처 전 직원들이 성금 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대통령실을 시작으로 정부 각 부처도 모금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통령실은 전 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산불 피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세심히 지원하고 산불 진화대 및 공무원 등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
원희룡 "사실상 사법 내전 상태…대법, 이재명 무죄 파기 환송해야"
주진우 "이재명 3심 판결, 2개월 내에 나올 것"
고려아연 주총 헛바퀴…'영풍 25% 의결권 거부→행사→거부' 무한 도돌이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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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서 산불 날 뻔...휴가 중이던 소방위가 진화
‘8800만원 시계’ 차고 엘살바도르 수용소 홍보를? 美장관 논란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 1위 이재명…오세훈·홍준표 순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선관위 외부감사 필요하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3/28(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등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남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대되면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불은 한 성묘객의 실화(실수로 인한 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법조계에선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산불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 민사상 손해배상…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싱크홀 사고 누가 책임지나? '직접 원인' 규명 관건 [법조계에 물어보니 636]
[전문] 자유언론국민연합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EBS사장을 선임하라" [미디어 브리핑]
자유언론국민연합, 25일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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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지난 4일 尹탄핵심판 증인 출석해 '체포조 명단' 언급…"원장 공관서 여인형과 통화 후 메모"'체포조 명단' 메모에 적힌 인사 인원수 변동 및 메모 작성 장소 혼동에 증언 관련 신빙성 문제 제기국민의힘 "홍장원 거짓말에 전국민 속아…핵심부분서 진술 계속 바뀌고 사실과 다른 부분 드러나"尹 "홍장원, 저와 통화한 걸 대통령 체포 지시와 연결해 내란·탄핵 공작…격려 차원에서 전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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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3-24)
(2025-03-1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3-27)
(2025-03-20)
상호관세·공매도 다가오자…코스피 2600선 붕괴 출발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여파로 9거래일 만에 2600선이 붕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주 공매도 재개와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심화된 모양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9포인트(1.73%) 내린 2562.0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52포인트(0.56%) 낮은 2592.63으로 출발한 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88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
트럼프 車관세 25% 현실화에 2600선 '턱걸이'…미국發 각종 지표 주목
27일 코스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2600선을 가까스로 사수했다. 코스닥도 1% 이상 하락하며 700선으로 주저앉았다.내일(28일) 국내 증시는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79포인트(1.39%) 하락한 2,607.1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66포인트(0.89%) 내린 2620.28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트럼프 車관세 공식화…코스피 2620대 출발
코스피가 장 초반 2620대로 밀렸다.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4.46포인트(0.55%) 내린 2629.4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66포인트(0.89%) 내린 2620.28로 출발한 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2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756억원, 기관이 74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
수도권 아파트 ‘온도 차’…서울 0.17%↑ vs 경기·인천 0.02%↓
서울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올랐지만 하락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서울이 0.17% 올라 수도권(0.08%) 시세 상승을 주도한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5대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지방…
수도권 아파트값 ‘희비’…서울 0.3%↑vs 경기·인천 하락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3%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하락 전환하면서 수도권 내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 외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두드러졌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 한 가운데 서울이 0.3% 오르면서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인천 지역은 하락 전환하며 일주일 전보다 0.17% 떨어지면서 수도권 상승세(0.09%)를 반감시켰다. 5대 광역시는 0.22%, 기타 지방은 0.12% 하락하며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
서울 아파트값 0.25%↑…전세는 ‘숨고르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2% 상승했다.서울이 0.25%, 수도권이 0.15% 상승했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3%, 5대광역시는 0.07% 올랐다.반면 기타 지방은 0.03% 떨어져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8곳, 보합 2곳, 하락 7곳으로 서울과 광역시 위주로 상승 지역 숫자가 다소 우세했다.금주 오름폭이 큰 지역은 울산(0.36%), 서울(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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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장하고, 다시 꿈꾸는 ‘28년차’ 박경림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 박경림을 대표하는 수식어다.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과 라디오 DJ로 활약하는 것을 넘어 가수로, 배우, 강연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엔 각종 제작보고회나 시사회, 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국내 연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진행자가 됐다. ‘박경림이 없으면 연예계 행사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그만큼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올랐지만 박경림은 또 다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지컬 배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쇼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이하 ‘드림하이’) 앙코르 공연에 함…
'공동경비구역 JSA' 박찬욱→이영애 주역 뭉쳤다…"오래 사랑받길"
더보이즈 영훈 “모두가 알 만한 히트곡 만들고파”
뉴진스 “쓸데없는 감정 후회…변수 생겨도 자유롭게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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