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만 있어도 샤워 끝"...인간 세탁기 한 대당 O억?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11.28 07:28  수정 2025.11.28 07:28

누워만 있으면 15분 만에 샤워와 건조까지 시켜주는 '인간 세탁기'가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6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야마다홀딩스는 '미라이 인간 세탁기'를 도쿄 도시마구의 대표 가전 매장인 '라비(LABI) 이케부쿠로 메인 스토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지지통신

해당 제품은 다음 달 25일부터 매장에서 시연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오사카시티사이언스가 개발한 이 '인간 세탁기'는 길이 2.3m 캡슐형 장치로, 사용자가 그 안에 누워 있기만 하면 미세 거품과 미스트가 온몸의 먼지를 씻어낸 뒤 건조까지 자동으로 마무리해 준다. 약 15분이면 모든 과정이 끝나며, 목욕 중 등 쪽 센서를 통해 건강 정보를 측정하고, 영상과 음악도 제공한다.


정식 판매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가격은 일단 약 6000만엔(한화 5억6000만원) 정도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 측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며 "엑스포를 찾지 못한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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