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HMM 컨테이너선 4척 수주...1조707억 규모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5.11.28 10:25  수정 2025.11.28 10:26

“2030 중장기 전략 따른 선대 확장 지원”

한화오션 거제 본사 대형 크레인. ⓒ연합뉴스

한화오션은 HMM으로부터 총 1조707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2월 28일까지다.


한화오션은 “선사의 2030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선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제공함으로써 선사의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에 대한 대응은 물론, 국내 해운·조선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차별화된 컨테이너선 건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고부가 선종 중심의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7척, 컨테이너선 17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1척을 수주했고 수주 금액은 약 77억 달러(약 11조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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